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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as time

아치내에 황혼이 깃들다.

오랫만에 블로그에 흔적을 남깁니다.

안녕들 하셨는지요~

골매는 약초 공부에 푸욱 빠져서리 이렇게 외도를 하고 있네요~

산행도 열심히 하고, 풀한포기에 세심한 관찰도 하고,

자연에서 얻어진 것으로 조금씩담금주와 효소도 담아보고,

그렇게...생활하고 있습니다.

한가지에 전념을 하고 미처본다는 그 재미 아실랑가요~~~하하~~

요즘 산에는 유독 독사들도 자주 보이고,

말벌들의 비행 소리에 소름이 돋기도 하지만,

위협이 있지 않는 한 그들이 결코 먼저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식물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야생화 공부좀 많이 해둘걸 그랬습니다.

야생화 이름 알기가 정말 힘드네요~~

쉽게 알 수 있는 무슨 묘한 방법이라도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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