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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life.

고추밭 만들기 - 귀향


하하하하~~

많은 시간은 아니였지만,

그저 웃음만 나온다.

. 거름을 뿌리고 밭을 갈아 엎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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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모종을 심고 물을 주기 위해 물웅덩이를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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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쟁기로 밭고랑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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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가 지난 그 다음날 비가 온 후 돌밭으로 변해있었다.










고추 모종을 정선 종묘상에서 사오고

고랑에 비닐멀칭을 해주었다.

요즘 자동으로 흙까지 덮어 주는 간단하고 좋은 기계도 있지만,

이곳에는 있으나 마나.....


지형이 뒤틀려 있다 보니 밭고랑을 똑바로 낼수가 없다.

덮은 비닐도 밭고랑을 닮았다.



몇일저에 판 물웅덩이에도 제법 쓸만큼 물이 고여 있었고...



몇일을 걸려 겨우 1400주 정도의 고추밭을만들었다.

밭에 보이는 돌들은 하나하나 손으로 덮은 것 들이다.



..... (....)






골매는 고추밭을 마지막으로 정선을 떠났습니다.

힘든 일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방법이 틀려서 생고생을 해야 한다면

그런 일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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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삭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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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삭제............)

하루라도 빨리 접는게....

신상에 좋을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평소 많은 격려 해주신 분들께

정말 고맙습니다.

현재는 서울에 올라와 편안한 생활을 즐기고 있지만,

조만간 다른 일을 해 보려 합니다.

서울에 있는 동안 밀린 사진들이나 정리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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