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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행복. 가난한 사람은 우리가 제공하는 호의에 대하여 보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 사실 때문에 그들에게는 우리에게 제공할 수 있는 보물이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우리가 그들에게 행한 것에 대하여 돈으로 지불하지는 않으나, 그들은 우리를 그들에게 내적인 평화, 비이기심, 관대함 그리고 진정한 돌봄으로 초대합니다....헨리나우웬의 가난한 사람의 보물 中에서.. 이곳은 8년이상 제가 자주 찾아 다니는 산길입니다.그곳을 지날때면 어김없이 길 양쪽에 온갖 것이 쌓여있습니다.누군가..사는지 알수는 없지만, 늘 그렇게 무심히 스처지나던 곳입니다.얼마전 또 다시 이곳을 지나게 됐는데,호기심이 생기더군요..누가 살까...좀 먼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갔습니다.인기척을 느꼈는지 두어마리의 개짓는 소리가 우렁차게 들립니.. 더보기
빨간고추와 기왓집. [ 고추에 관한 웃으개 소립니다. ] 가을 고추밭에 고추를 따는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지나가는 아이가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 왜 고추는 빨개요?" 할머니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창피해서 빨갛지." "왜 창피해요?" (..."고추를 내놓고 있으니 창피하지." ) ★" 그 고추나무 위에 빨간 고추잠자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저 고추잠자리는 왜 빨개요?" "부끄러우니까 빨갛지." ★" "왜 부끄러워요?" "고추를 봤으니까. 부끄럽지∼." 아이가 아~~잉~했다나 모라나~~ ^^ .. 귀뚜라미 울어대는 밤입니다.대만전에서 8:0으로 통쾌하게 이긴것처럼,모든 분들 통쾌하고 신나는 일들 만들어 가세요!!!^^ 튱~~성!!!!! .. 더보기
유명산에서의 이승과 저승! 서울에서 가까운 그곳!!! 유명산의 추억!10여년간 오프로드를 찾아다니면서,골매에게 일대의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그건 제 자신만이 놀란게 아니라 그 세계의 모든 이들이 골매가이벤트 삼아 차를 옆으로 눕히는 경우는 종종있었지만,실수로인해 산에서 골매가 굴렀다는 것은 한동안 화제거리였다.함께 동승했던 분도 놀란 나머지, 어리둥절 했을것이다.다행히 상처가 없어 망정이지 큰일 날뻔 했습니다. ^^ ..2005년 1월 그해 겨울.. 밤.야간 번개가 있던 관계로 여러대의 차량과 유명산으로 향했다.유명산도 레포츠 공원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많은 이들이 찾는 곳 중에 으뜸으로 꼽히는 그런 곳이였다.현재는 일부인에 의한 ATV(네발달린 오토바이) 와 페러글라이딩 관계자들이 산 입구에 철문을 만들고,일반차량들 통제를 하고.. 더보기
이제는 쉴시간. 한 낮을 뜨겁게 달구던 태양은 아차산 넘어로 사라지고,붉게 물든 노을만이 하늘을 지키고 있다.하늘은 다시 파랗게 제모습을 찾은뒤차츰 어두워지기 시작하고,모두들 편히 쉴 시간이 찾아온다.나무도,풀도,지나가는 아이도.... 더보기
고운빛에 물든 연못! 연못이고운빛으로 가득 하다.형형색색의 고운 물감을 누가 풀었을까~한쌍의 잠자리가 범인인것 같다.물감을 찍어 곳곳에 풀어 놓고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