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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and woman

막바지 여름 보내기

최근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엔 7시 좀 넘은것 같은데 밖이 어둡더군요~~

가을이 성큼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일산 호수 공원에 들렸었습니다.

분수대에서 너무 재밌게 노는 아이들 표정을 보고

내내 웃음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아이들은 천사입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럼...

아이들 웃음소리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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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물장난입니다.

아직도 더운 이계절에 이보다 좋을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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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을 보면 제가 숨이 차는군요~~^^ 허~~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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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맛사지를 받고 있는 아입니다. 아마도 엄마한테 배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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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아이인데, 다양한 방법으로 등 맛사지를 받고 있습니다.

표정을 보아 너무 시원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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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줄기 건너편에서 보는 세상은 어떨까요~~~

카메라 들고 들어가보려 했지만, 디카는 물을 싫어해서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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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볼수 없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기쁨을 찾고, 같이 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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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오는지라 다른 아이에 비해 속도가 좀 늦더군요.

그래도 어려운길 잘 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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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부지런히 뛰어 다니던 녀석입니다. 이 아이는 지칠줄을 모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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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즈는 어른들도 똑같죠~~

어른들도 갑자기 비올때 어깨를 움추리고 이런모습으로 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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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의 커다란 소리가 들리세요?

너무 환희에 차 어쩔줄 모르는 그 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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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 카메라 앞에서도 기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순간 표정을 놓칠세라 연신 셔터를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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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맛사지를 받고 있는 아이의 행동과 표정이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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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씨도 함 해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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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놀이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신발이 뒷꿈치에 걸렸습니다.

한 동안 해결을 못하고 얼마나 끙끙대던지..찍찍이만 풀면 되는데..

가장 많이 웃었던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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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 수벽을 뚫고같이 가려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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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수벽으로 나오다 신발을 떨어트렸습니다.

중간에서 물벼락을 맞으며 신발을 찾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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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차력시범을 보여주네요~~ 얍!!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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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한 사내 아이가 어디선가 옷을 홀딱 벗고 나타났습니다...흐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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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는미래의 꿈과 희망을 두손으로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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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가 끝나갈 무렵 새옷을 갈아 입은 아이들은

어른들이 모르는 또다른 세상에 빠져듭니다.

너무 많이 웃었던 오늘..

늘 이런 날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여러분들도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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