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전놀이

토요일 밤 산속에서 야전놀이를 했습니다.

심심풀이 1탄!!!!!!

글씨체가 명확하지 않아서 실패!!!!

셔터타임을 못맞춰서 글씨가 끊겨실패!!!!!!

그나마......합격!!! ^^

이것도 합격!!!!! ^^ 손전등으로 허공에 글씨를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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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 2탄 !!!!

아래는 귀신놀이입니다.

산속이라 배경이 없으면 너무 허전하더군요~

배경으로 불빛을 넣으면 됩니다.

노출은 약 2초에서 8초정도였습니다.

골매 귀신.

강행군 귀신

도마 귀신

케이투 귀신

처음 해본거라 다음번엔 좀더 고급기술을 써서 시도 해볼 생각입니다.

사진이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고 시키는 대로 촬영에 협조해준 동생후배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캬캬캬~~~~~~~

그리고, 술안주로 생드릅을 따서 먹었는데 알고보니 개두릅이였습니다.

얼굴이 가렵고, 붉게 변하며 퉁퉁 붓더군요~~

갑자기 소낙비도 쏟아져 옷이 흠뻑 젖기도했고,

잠을잘때 텐드에 떨어지는 쌀알같은 빗소리가 너무 좋아 감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덕에 그랬는지 어쨌는지 다음날 얼굴도 났고, 가려움증과 붓기도 싹 사라졌습니다.

이상 골매의 야전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