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sion

농악은...

농촌에서 집단노동이나 명절 때 흥을 돋우기 위해서

연주되는 음악이였다고 합니다.

한때 락과 사물놀이와의 만남,

또는 클래식과 사물놀이와의 만남등..

퓨전민속연주가 유행하기도 했지요~

요즘에는 많은 방송국들이 하나같이 약속이라도 한듯

국악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어요~~

전 어려서도 TV에 민속공연이나

국악공연이 나오면 즐겨 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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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레코드 가게의 쥔장 왈~~

'정말 클래식 좋아 하는 사람은 민요도 좋아 합니다.'

사진에도 퓨전이라게 있을까요? ^^

위에 사진들은 카메라 지면에 대고 플래쉬 터트리며 담은 노파인더샷입니다.

노출,포커싱 고정.

점프 최대 효과내기!!

위 치 : 맨 앞자리 엉덩이 땅에 밀착 주그려 앉는다.

카메라 : 흙이 묻던가 말던가 지면에 대고.

플래쉬 : 메뉴얼(수동) 지나갈 만한 거리 미리 계산해서 플래쉬 노출 오버 되지 않게..

렌 즈 : 광각이 유리함.

왼 손 : 고정된 포커싱 돌아가지 않게 렌즈부위잡고, 약간 위로 들것.

오른손 : 셔터버튼 고정.

시선 : 카메라와 상관 없이 농악인 고정

방 법 : 시선과 카메라(긁히던가 말던가)같이 팬닝하면서 연사 날린다.

카메라 앞으로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눈은 항상 덤부링 하는 농악인을 주시해야 합니다.

카메라 앞으로 지나갈쯤 미리부터 연사 들어갑니다. 촬칵칵칵칵...

동작도 멋지게 나와야 하기 때문에 한장면만 제대로 찍겠다고 고집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연사 날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