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은하수 별 사진들 담고난 후,
졸음이 쏟아진다.
이 밤중에 마땅히 갈 곳이 없으니,
청옥산(1.256m)정상에서 잠을 청해야겠다.
지난 밤....
강한 바람과 추위가 밤잠을 설치게 한다.
산중에 듣는 조용한 음악만이 작은 공간에 벗이 되어 긴 밤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수 있었다.
이곳 육백마지기는 지난 겨울 1월초 아오지 시산제를 지낸곳이니 6개월 만에 다시 찾아 본 곳이다.
이른 새벽 다시 눈을 뜨고,
아침을 맞이 한다.
'아래 사진들은 청옥산(1.256m) 높이의육백마지기 정상의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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