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al My life

암튼....난.....

골매 2007. 9. 7. 01:14

파란 이웃님들 안녕 하십니까

기상캐스터 골맵니다.

내일의 날씨를 알려 드리겠숩니다~~

지금 현재 빗줄기는 아예 뚝! 멈춘 상태고요~~~

현재는 제주도 산간지역에서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는지는 현재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밖에 대부분 지역에서도 약하게 비가 이어지고 있다고는 했는데, 제가 알빠는 아니고요~

자정부터 현재까지의 강우량 보시면,

제주 성판악이 115mm, 부여 32, 강릉 30, 서울은 8mm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는데,

그동안 맞춘적이 없기에 대충 때려 잡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현재 특보구역은 경기도 안산과 화성, 그리고 강원 영동과 제주 산간지역에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그밖에 영남 동해지역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자알 발효 시켜서 술한잔 하시면 따악~ 좋을듯 합니다.

오늘 비바람에 대해서 주의를 하셔야겠는데요. 강수대가 점차 북상하면서 오늘 오후 늦게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지만 재수 좋으면 함박눈도 올지 모릅니다.

천둥, 번개 같은것이치는 곳도 있겠는데요. 사진 많이 담으시는 분은 그것이 플래시 터지는 것으로 착각해서

미쳐 날뛸수 있으니, 카메라 가방과 삼각대 등은 장롱 깊숙히 쳐 박아 놓으신후 외출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8도, 대구 19도 등으로 8년전과 비슷해서 평년보다는 7.8도 가량

낮은 기온을 보일것으로예상 되오니 추위 잘타시는 분은 필히 내복을 꺼내 입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울릉도와 독도도 한두 차례 비가올것 같은 예감이 들긴 하지만, 쨍하고 해가 뜰지도 모르겠고요~

물결은 남해와 동해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것으로 예상 되오니,

바닷가 근방에 계신 진사님들은 모처럼 파워풀한 사진 한번 담아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동해,남해,서해안지역에서는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안가에서

촬영하시는 분은 카메라가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낮부터 차차 그칠지 주말 이후에 평년기온을 되찾을지는 그때 가봐야 알겠습니다.

정확한 날씨였습니다. 에헴~~ 부시럭 부시럭~~ (잘항겨? ...오케~~대끼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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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선곡을 잘해야 하는데, 음악 올려 놓고 보니, 갑자기 일기예보가 생각나서 또 망가지네요~.... 이궁~

누가 골매좀 말려줘용~~~~~~

















몇일전 담은 사진들 입니다...

아웃 포커싱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모처럼 배경 날려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