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운동장

동대문 운동장은...

1926년에 동대문 옆 성터에 건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체육시설로서 잠실운동장이 건설되기 전까지

서울시립운동장으로 많은 경기와 행사를 개최한 유서 깊은 최육시설 입니다.

동대문운동장에서는 주로 축구, 야구경기가 개최 되었으며, 축구장은 2003.3.1부터 폐쇄되어

임시주차장 및 풍물시장으로 활용 되었고고교야구의 메카인 동대문 야구장도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도심 재창조 일환인

[디자인 콤플렉스와 다목적 공원] 조성사업으로 현재는 헐리고

공사중에 발견된 근대 유적물 발굴중입니다.

이로써~

동대문 운동장은 81년의 역사를 마치고 사라졌습니다.

운동장 주변의 노점상들....

운동장 안쪽 풍경.

도깨비 벼룩시장과 주차장.

도깨비 벼룩시장!

청계천 복원 사업으로 청계천 7~8가에서 노점하던 상인들이 모인 곳!

풍물시장 안을 구경해 보자!

이곳 상인들은 유달리 사진 찍히는걸 싫어 한다.

이유야 어찌 되었던, 개인적으로 자신의 모습이 들어 나는것도 싫은 이유겠지만,

또 다른 이유도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이해는 한다만,......

사진 찍는 도중에 몇번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

나의 본심은 악용하고자 찍는 것이 아니고

기록 차원에서 찍은것이기 때문에

욕먹을 각오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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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모두가 사라진

추억이 되어버렸고..

기록은 남았다.

정말 많은 것들을 팔고 있었다.

너무나 낡고 낡은 가전제품도 있고,

쓰레기통에서 주워온 듯한 물건도 있고,

오래된 낡은 성냥갑과 헌 옷들..

골프채 단돈 5,000원....

심지어 좌대에 포르노 용품과 성인용품들까지........

뭐든 찾으면 다 나올것 같은 도깨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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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박대통령 가족사진과 그와 관련된사진들도 팔고 있었다.

함께간 dk

한쪽엔 식당들도 모여 있었고...

이젠 모든게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