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산 구룡덕봉의 운해.

몇해전에 8월달에 촬영한 운해입니다.

그날 큰맘 먹고 혼자 달려가 전날밤 정상에 도착해서,

야영을 하고, 동트기 전부터 촬영을 했습니다.

혼자 보는 멋진 운해라 흥분이 됐는데,

지금와서 보니 노출 오버된 것들도 많고

화벨도 왔다갔다 합니다. ^^

파일의 중요성을 몰랐던지라..

jpg로 촬영한 것도 큰 실수라 생각합니다.

아쉬운대로 있는 것 조금씩 보정해서 촬영된 순서대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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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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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셀프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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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도 못하고,먹지도 못하고,

많이 피곤한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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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떵폼이라고 합니까...견폼이라고 합니까... ^^

우짜뜬가네..이런 뒷배경 있는 사진들 없으시죠?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