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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as time

낡은 선착장





[ 낡은선착장 끝에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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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합판떼기

순순 뚫린 구멍들..

넘어 갈듯한 기둥

쓸모 없는 물건들..

억지로 버티고 있는 선착장의 모습!!

한발 내딛는 것이 숨통을 조여 오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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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2008년도

어느 나라의 전과14범 대통령의

이야기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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