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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wheel drive

탐조등이 있던 풍경.

탐조등을 제대로 쓰면 정말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일명 써치 라이트 라고도 하는데,

외진 시골길 찾아 나설때,

구불구불한 지방도로엔

가로등도 없고, 차 폭이 매우 좁은데다가

야생동물들도 불쑥 나타나기도 하지만,

어두 컴컴한 길에 가끔 다니는 사람을 멀리서 미리 알수 있기도 합니다.

주로 무박으로 여행 다닐때는

새벽 한두시에 나서기 때문에

도로엔 교행하는 차량도 거의 없지요~

물론 멀리 차량 불빛이 보이면 당연 소등을 했고요~~

또한 오프로딩을 할때도 위험한 산길에서도 안전을 보장 해주기도 합니다.

야간 도강을 할때는 물의 깊이도 가늠할 수 있고요~~

사고난 곳에선 작업등으로도 훌륭합니다.

저 같이 사진 좋아 하는 사람에게는

어두운 산속에선 훌륭한 조명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물론 불법인줄은 알지만,

사냥용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기에,

일반 도로에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기에,

장착을 하고 다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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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저런 이유로 달고 다녔던 탐조등이였습니다.

써치랙을 스텐레스 봉으로 만들기 위해

청계천과 왕십리 일대를 수소문 해가면서 3일만에 제작했었던

매우 폼나는 물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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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차량이 구른 후 결국 못쓰게 망가져 버렸지만,

예전 사진들 들처 보다가

탐조등이 있던 사진들로 자료를 남겨두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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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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