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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life.

필름복사 과정입니다.

1. [필름복사하기 위한 도구만들기 와 촬영]

디카로 필름 복사를어설프게 시도한 후

여러 문제점들이 생겨 계룡산에서 1박2일동안 도딱구 왔슈~~~

신령님께서 '복사도구를 맹글거래이~~~ '

해서 하산후 맹그러 본 과정이지라~

신령님이 김지연과 리바이불크로스-웃어주세요. 듣고 싶다길래..

빽~~그라운드 뮤우직으로 올렸씀다.

인기는 모르겠으나, 베스트셀러에는 못 오른 곡입니다.

왜냐믄...책이 아니니까~~

제 35mm Negative Film File이지라~~~

예전에 필름현상 후 맘에 드는 것들만 오려서 보관을 했던거라

난장이 떵자루 만한것들이 많아유~. 자세히 보시면 File 가운데에 줄이 가있는게 보일거요~.

떵자루필름들 넣고 꺼내기 쉽게 쇠자를 넣어서 강철검으로 자른 흔적이지라~~

비니루 한쪽을 열면 필름을 쉽게 이용할 수 있지라~~




라이트 박스 위에 올려 놓으니 지가 무신 오징언가 휘네요~~~

필름면에 지문을 묻혀서도 안되고, 손끝을 이용해 누르는 것도 한계가 있지라~~



그래서 간단히 필름을 눌러 줄수 있는 도구를 생각해봤는데,

역시 골매 아이큐 92는 대단했쑵니다.

명함이나, 식당용 판촉물등 여러가지가 눈에 보였으나, 맛있는 음식들....배만 고파왔쑵니다.

이왕이면 검은 바탕을 찾기로 했는데,마땅히 쓸것이 없더군요~

한참을 찾던중 현재 잘쓰고 있는 책상달력 표지가 두툼한 것이 맘에 들어 기쁨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이 책상 달력은 올 말까지 무언가에 기대어 살거나 누워 지내야 합니다.

불쌍한 달력을 난도질 할 생각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볼을 타고 흐르는 뜨거운 액기스가.....주루룩~ 흑!!


자를 이용해 볼펜으로 필름 톱니구녕이 걸치게끔 48분에 걸쳐 설계를 한 후

쇠자를 이용해 번뜩이는 강철검으로 무자비하게 그어서 가운데를 코딱지 따내듯 따냅니다.

역시 설계 실력이 좋아서 그런지1미리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따낼수 있었쑴다~




렌즈 들이대기전의 모습인데 옆에 구녕하나 더 뚫어서 썬그라스 안경으로 만들어 써도 유익할것 같쑴다~

그리고....게임기능도 있쑵니당~~ '왕건놀이'

저~~ 골매~~ 마니마니 신통합니다. 지문걱정 안하고 보기도 좋고 많이 편해졌지라~~~


실제로 담은 원본 리사이즈.

자~~ 이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이 후의 작업 과정을 공개 할까 해유~~

와~~ 짝짝짝~~ (눈물글썽~ 감탄감탄~~휘이익~~~)

이렇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네유~~ 저두 감탄~~@,,@~~~~

2[ 네거티브(Negative)에서 포지티브 (positive) 변환하기 ]



포토샵에서 복사된 원본이미지를 열고 크롭툴(자르기툴)을 이용해 깔끔하게 컷팅을 해줍니다.

남자는 눈물만 흘리는 것이 아니기에 컷팅두 케잌만 하는게 아녀유~~



단축키 Ctrl + i 를 눌러서 반전을 시켜부러유~~

어라라? 칼라가 대부렸네??? 근디...막걸리 탄것마냥 허여멀거니 허네요~~

여따 포도주를 타면 좀 찐해질라나? 이히히~~



단축키 Ctrl + M을 누르면 커브창이 빠방~~하고 나옵니다.

커브창 밑에 보면 스포이드 세개가 나란히 있는데, 아래 설명대로 해봐유~~

쩌어기 파란표시는 가장 밝은(흰색) 부분 찍어주구유~~~

뻘건건~~ 가장 어두운(껌정) 부분 찍어 주면 끝이구먼요~~

아래는 후보정 살짝 했구먼유~~~

액자까지 넣어 주니 청동으로 맹근 부처님이 흐믓해 하시는구먼유~~~~

근디...이사진은 언제쩍 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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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쥐~~~~~~~ 제목.....눈싸~움





잘 모르겠다구요?

그럼 첨부터 다시 해봐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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